- 평촌신도시 정비기본계획(안) 요약본

- 안양시는 '평촌신도시의 노후계획도시정비 기본계획안'의 주민공람을 9/1부터 시작했습니다. 수도권 1기 신도시 중에서는 중동(부천)과 산본(군포)에 이어 세 번째로 기본계획안을 공개했습니다. 

- 계획안에 의하면 기준용적률은 기존 204%에서 330%까지 완화됩니다. 이로 인해 기존 51,000가구 주택은 재건축 후 69,000가구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합니다. 특별정비예정구역은 20곳으로 계획됐습니다.

- 이와 더불어 안양시청 부지를 중심으로 하는 지식기반 산업 클러스터 육성, 노후 사회기반시설(SOC) 복합화 및 신설, 신규 역세권을 연계한 교통 이용성 제고 등이 계획안에 담겨 있습니다. 

- 본 정비기본계획은 주민공람 -> 안양시의회 의견 청취 -> 안양시도시계획위원회 심의 후 경기도에 승인 신청될 계획입니다. 올 11월에 선정되는 선도지구부터 정비기본계획을 바탕으로 정비계획을 수립하여 사업을 추진할 예정입니다.